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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조달청)박춘섭 조달청장 마이스산업 간담회 |
[서울=글로벌뉴스통신]박춘섭 조달청장(충북 단양 출신)은 9월 7일(목)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 마이스 업계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이스 산업은 2017년도 5.5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높은 수익성 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
한국PCO협회(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s/국제회의기획전문가),한국이벤트산업(협)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Exposition(전시회‧박람회) 등의 분야에서 관련업계는 공공조달시장에서 경험한 애로사항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으로서 ‘집행예산 현실화 방안’, 마이스 사업평가 기준과 방법의 세분화’ 등을 건의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마이스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조달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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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조달청)박춘섭 조달청장 마이스산업 간담회 |
한편, 박 청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의 대화’를 갖고,‘조달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고령화‧핵가족화에 따른 조달 서비스‧물품 개발’, ‘4차 산업혁명 관련 상품의 조달시장 진입 촉진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한국MICE은 교통,숙박,관광,유통 관련산업이 상생하면서 융합하여 고용과 수익 창출을 경제적 만들어 낼 수 있는 융복합 관광사업이다.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소관기관인 한국관광공사 산하에 '코리아 MICE뷰로(Korea MICE Bureau)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전국11개 '국제회의 도시' 및 '국제회의 전담 조직'이 MICE산업 육성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회도서관에서 발간한 FACT BOOK vol .62(2017.9)'MICE 한눈에보기' 의하면 MICE산업은은 연 5조원,연간 행사 개최 25만건 및 외국인 참가유치 157만명을 (2015년 기준)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