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부산새벽시장 FunFun한 토요장터’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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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부산새벽시장 FunFun한 토요장터’열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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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시장으로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사진제공:사상구) "FunFun한 토요장터 & 뻔하게 놀지말고, FunFun하게 놀자!" 행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오는 9일 감전동에 있는 부산새벽시장에서 "FunFun한 토요장터 & 뻔하게 놀지말고, FunFun하게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히 새벽에만 여는 도매시장 이미지를 벗어나 소매시장으로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부산새벽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새벽시장 1층 12개동을 6개 구역으로 나누어 매주 구역을 이동하며 진행하며 상인들이 참여하는 마켓뿐만 아니라 플리마켓, 꼬마장터, 체험부스, 한궁대회, 문화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말 온가족이 함께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사진제공:사상구)

또한 지역주민 단체인 새마을문고바자회에서 중고 도서를 비치하여 누구나 독서를 하거나, 원하면 무료로 도서를 가져 갈 수 있다.

내년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펼쳐지는 본 행사는 각 회차 별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개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배부하여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송숙희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인과 고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새벽시장을 서부산권의 대표적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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