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용견 업계진단과 전문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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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용견 업계진단과 전문가 세미나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9.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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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특별취재팀)좌측부터 김영준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전 경기대 교수),안용근 충청대 교수,한상근 마라토너.

[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내 식용견 업계진단과 세미나가 서울 프레스센터19층에서 9월15일(금)오전 육견단체협의회 주최,대한일보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안용근 충청대 식품영양학부 교수가 "개고기 연구 결과 및 활동"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안 교수는 "식용견은 합법이고 자유도축도 합법이다.올림픽때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하여 개고기를 연구하였다.중국의 경우 연길 개고기 시장은 30만명이 먹고 있다.본초강목 ,동의보감에 식용견에 대한 내용이 있다.개가죽은 대전 0 국악기제조사에서 장고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다.식용견은 환경오염이 거의 없다."라고 밝혔다.

패널로 참석한 김영준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전 경기대 교수)는 "8년 선수생활과 ,LA올림픽때 국가대표 레스링 감독을 하였다. 태릉 선수촌에서 레스링 선수들에게 보신탕을 먹게하고 6-8kg 모래주머니를 메고 불암산 6km 등산을 하게하면 체력 훈련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주장하였다.

 한상근 마라토너는 "상가집에 가면 밤을 세우는데 영양보충을 하라고 육개장을 준다.3시간내에 풀코스를 뛰는데 개고기 보신탕이 좋다. 다만 시중에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라고 밝혔다.

홍영기 육견단체연합회 정보상담팀장은 "법제화가 걸려 있다.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국민적 합의가 중요하다.식용견과 반려견은 구분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주영봉 북광주교회 담임목사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음식이다.무료 시식 행사를하며, 양로원 봉사시식도 필요하다.바른언론에 홍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은 "젊은시절 10년넘게 보신탕을 먹었다.언론 홍보는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해 줄 수 있다."라고 했다.

토론회에는 홍영기 육견단체 회장,한상원 한단협 회장,임흥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한상근 마라토너 ,주영봉 북광주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하였고, 장익경 의학전문기자가 사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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