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창현 의원실) 신창현 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과천 중앙동 다목적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증가하고 있는 노령인구에 비해 노인복지센터가 부족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커뮤니티 센터가 없어 다목적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다목적센터는 기존 노후화된 공용주택을 철거한 부지에 건물을 신축해 지역노인 문화센터, 어린이 돌봄나눔터, 커뮤니티카페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총 사업비 8억8,200만원, 지상 4층(필로티 1층 포함, 연면적 455㎡) 규모로 올해 10월에 착수하여 2018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다목적센터가 건립되어 대표적인 지역공공시설로 활용해 지역화합과 지역문화 사업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확보된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보장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과천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