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으로서 통쾌했다.
(사진:홍일표 의원실) 홍일표 의원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정무위원회 홍일표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남구 갑)이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주최하는 ‘2017 제20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 요원, 명예기자단 등이 실시한 국정감사 평가 결과와 제20대 국회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하여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일표 의원은 지난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야당의원으로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법리적 해석과 사실관계 추적을 통해 지적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원자력안전법, 전기사업법에 법적 근거도 없이 조급하고 행정편의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의 최근 판례를 분석해 정부가 건설 중인 원전이나 석탄화력발전소를 일방적 취소할 경우 향후 막대한 배상과 보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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