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운대소방서) 저소득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주택용소방시설을 기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해운대소방서(서장 이종환)는 14일 해운대구 구남로에서 해운대구청, CJ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운대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및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 450여명이 참여하여, 3,150포기의 김장을 담아 각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운대소방서에서는 김장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기증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해운대소방서)

이종환 해운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담근 김장과,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소방시설이 우리 이웃들에게 배부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해운대소방서는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으로 항상 시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자세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