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기광역새일센터)와 하남시가 운영하는 하남여성새일센터가 공동으로 오는 11월 29일(수)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7 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하남 관내 구인기업체 30개사(직접참여 12개, 간접참여 20개)가 참여, 150여명의 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하남 여성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면접에 필요한 사항도 지원해 준다.

한편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날 취업박람회와 함께 최근 늘어가는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여성창업자 증가 추세를 반영, 창업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 창업에 관심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역량진단, 창업 상담, 창업관련 정보제공 등 창업에 필요한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이날 창업 상담을 받고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여성창업플랫폼과 연계하여 전문가 컨설팅, 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 등 창업 전반에 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