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사진제공:기장소방서) 임기마을회관에서 감지기와 소화기 설명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기장소방서(서장 김한효)는 12월 27일(수), 28일(목) 양일 간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철마면 안평마을 등 3개 마을 주민 60명과 기장소방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감지기 배부‧설치 지원 행사를 가졌다.
기장소방서에서는 소화기 및 감지기를 각 세대에 설치하여 보급률을 높였으며, 주택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 저변을 확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에 있어 신속한 화재진압이 어려운 마을과 대형 소방차로 진입 시 힘든 마을에 우선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장소방서) 입석마을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나면 조기에 불이 난 것을 알려 주어 사람이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소화기는 초기에 불을 끄는데 가장 적합한 장비로 일반 단독주택에도 시설을 갖추도록 소방시설법에 명문화되었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재취약 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으로 확대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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