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지역발전 10개년 계획 수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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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발전 10개년 계획 수립 승인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7.12.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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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글로벌뉴스통신]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향후 10년간 추진할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28일 최종 승인받았다.

 지역개발계획은 지난 2015년 제정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발전지역, 개발촉진지구, 특정지역 등 기존 지역개발제도를 통합한 광역 단위의 10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의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개발사업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수립 절차는 시군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전문평가기관의 실현가능성 검증 절차를 거처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서 심의 ·의결 됐다.

 산업·문화자원의 재창조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환황해 거점 조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3대 추진전략으로 ▲ 신 성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복원 ▲ 한문화 수도와 전북 관광특화를 위한 토탈관광산업 육성 ▲ 지역발전 선순환을 위한 협력형 사회기반 구축으로 설정했다

 개발촉진지구 등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12개사업과 신규 33개사업 등 총 45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 1,979억원을 투자하는 규모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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