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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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예정수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8.01.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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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균관)예정수 성균관유도회 총회장 근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희망의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진취성을 상징하는 개의 해에 일천만 유림과 국민 여러분께 공부자의  인의예지신의 오상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예기치 못한  정치적 소외 속에서  나라의 정치 경제가 어렵고 사회적으로도 계층 간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어 국민생활이 매우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우리민족은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더욱 단결해온 저력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서로 합심하고 단합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1천만 유림 여러분!

 지금 세계는 빠른 변화의 물결에 놓여있습니다. 국내에도 평창올림픽을 비롯한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가늠하는 많은 중대사가 놓여 있습니다.  우리 1천만 유림들은 이런 때일수록 대동단결하여 지난 어둠과 갈등, 고통과 번뇌를 청산하고 소통과 협치의 지혜와 인을 바탕으로 화해와 협력의 큰 마음을 내어 국운융성과 국가발전을 위해 온 힘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아울러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상대존중정신과 배려정신을 살려 공부자의 인의사상을 실천하는 데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금년 무술년은 힘차게 진취하는 개의 기상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서 국제질서를 확립해 가고 국민 모두가 주인이 되어 원대한 희망과 포부를 마음껏 펼쳐 보이는 행복하고 건강한  해가 되기를 일심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  예 정 수   공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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