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개정특위, "개헌안 소동" 입장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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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개정특위, "개헌안 소동" 입장 밝히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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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前 위원 및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前 위원 및 국회의원 일동은 1월4일(목)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개헌특위 자문위 개헌관련 문건 소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종섭 의원은 기자회견에서"국회 개헌특위의 활동을 도와온 자문위원단이 만든 개헌안이라는 것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자문위원단은 본래 개헌안을 만드는 것이 그 목적도 아니고 그럴 권한도 없는 것이므로 이는 소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헌법개정권은 최종적으로 국민만이 가지기 때문에 국민이 개헌의 필요성과 핵심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표현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개헌의 핵심이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에 있음을 설명해 왔다.국민들이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심도있게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합리적인 논의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왔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노력을 지금도 하고 있음을 밝혀둔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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