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사무관인사 부당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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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사무관인사 부당 개입 의혹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1.0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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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경찰청(청장 조현배)은,기장군청 승진 인사 비리와 관련하여, ‘18. 1. 8.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 오규석 기장군수를 직권남용으로 기소의견 송치하였다

오 기장군수에 대한 수사 결과 , ‘15. 7. 30. 기장군청 5급 정기승진 심사시, 승진 TO 16명 기준으로 배수 내에 들지 못한 A모씨를 승진시키기 위해 당시 인사담당자에게 승진 TO를 1명 더 증원토록 지시한 후, 후보자 17명을 특정해 주면서 전원 승진 의결토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경찰은, 오 기장군수가 경찰에 출석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인사를 하였다고 혐의 내용을 부인하였으나, 관련 공무원들의 진술, 내․외부 인사위원들의 진술, 승진인사 회의록 등을 근거로 오 기장군수가 승진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여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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