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211건"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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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211건" 수사 요청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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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법률대책단(단장 조용익)은 1월 29일(월) 가짜뉴스유포 및 명예훼손 211건을 고소,고발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월 8일 신고센터 오픈 후 접수된 신고 건들에 대한 법적조치를 위해 1월 22일 조용익 변호사(단장)를 중심으로 이원호 변호사(부단장), 이헌욱 변호사(모니터단장), 홍정화 변호사, 강성민 변호사, 최재성(前정당발전위원장)으로 구성된 6인의 법률 대책단을 꾸렸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회

가짜뉴스 법률대책단은 26일까지 신고센터로 접수된 5,600여건 중 악성 유포자를 선별해 211건의 고소, 고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법률대책단은 "추가 고소를 위해 신고건을 지속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50여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모니터단(단장 이헌욱)을 꾸려 가짜뉴스 모니터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조용익 법률대책단장은 "가짜뉴스를 뿌리 뽑을 때까지 유포자에게 법적인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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