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5일 당진3동을 끝으로 지난달 22일 합덕읍부터 시작해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18년 연두순방을 모두 마무리 했다.
올해 순방은 시정의 장기 비전과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과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방문을 통해 시는 지난해 수립한 2035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시정운영 방안과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사업과 정책들에 대한 설명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방적인 설명보다는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평소 시정참여가 쉽지 않았던 학생에서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홍장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추가 설명이나 자세한 추진방안에 대한 답변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장의 추가 설명을 통해 민원의 현장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신 지역현안과 건의사항을 최대한 풀어 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근간으로 삼아 신성장 동력육성과 현안 과제들을 풀어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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