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안전 대책,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편의와 안전 대책에 중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 연휴 종합대책은 ▴주민불편해소 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안정 대책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대책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총 5개 분야를 중점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연휴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각 부서의 종합대책을 파악하고 각종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추진 계획을 살펴보면, 본격적인 설 준비기간인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교통 혼잡지역인 사천읍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변 도로에서 교통지도 및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등을 관리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 등 응급의료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대책 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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