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은 지난 26일 아이행복도우미사업 신규 참여자를 선발하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에서의 근무자세 및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아이행복도우미는 관내 어린이집 17개소에 1명씩 배치되어 3개월간 하루 4시간씩 근무한다. 어린이집 환경, 위생, 급식 등을 도움으로써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제공:울진군)아이행복도우미사업 신규 참여자를 선발하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집에서의 근무자세 및 안전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일·가정 양립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근로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 이정림 온정어린이집 원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사회생활에 이해를 돕고자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근무지에서의 에티켓, 보안유지, 의사소통 등을 설명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만들고,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