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전문 작가 남종영씨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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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전문 작가 남종영씨 강연 개최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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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도서관서‘북타임’올해 첫 강좌

[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시는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북타임’의 올해 첫 강좌로 3월 28일 기흥도서관에서 환경전문 작가인 남종영씨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 전문 논픽션 작가이자 환경전문기자인 남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돌고래 해방운동’을 주제로 인간이 동물에 대해 어떤 시선을 갖고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들려줄 예정이다.

남 작가는 불법 포획돼 강제로 돌고래쇼에 동원되는 수족관 속 돌고래를 취재해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수상한 동물원’, ‘지구가 뿔났다’, ‘잘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등 다수의 저서도 펴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7일부터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 http://lib.yongin.go.kr/giheung/ )

북타임 행사는 3~11월까지 12회 열리며 4월에 의학박사 이시형씨(흥덕도서관), 코칭심리학자 김윤나씨(구성도서관), 5월에 아나운서 이정숙씨(죽전도서관)의 강연이 준비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3월에는 생태‧환경 분야 특화도서관인 기흥도서관에 걸맞는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별 특화주제에 맞고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저자를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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