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8일 육군 50사단 제5312부대(부대장 홍준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은 울진해양경찰서 신설에 따라 해양사고 발생 시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시 해안에서의 수색, 구조, 임해 국가 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 확인 등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태세를 이루게 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업무협정을 통한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방안을 마련하였고, 이번 육군 50사단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해안에서의 수색, 구조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업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계속 추진하여 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