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채화식을 시작으로 만안답교놀이와 보름음식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사진:안양문화원) 2018 평창동계 패럴림픽대회 채화 행사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시장 이필운)에서는 2일 만안교 및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여하여 2018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및 평창동계 패럴림픽대회 채화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성화봉송채화식을 시작으로 만안답교놀이와 보름음식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육점치기 등 세시풍속체험, 전통문화예술공연 후 올 한 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작성한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퍼포먼스와 대동놀이가 펼쳐지면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안양문화원) 2018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
특히 2018 평창동계 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한 성화 채화 행사 기념식이 전국 5개 지역에서 성화 채화 행사가 진행됐는데 안양시가 경기도지역을 대표해서 첫 번째 주자를 맡아 그 의미가 컸다. 아울러 행사 당일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한 시민들은 5일부터 9일까지 안양문화원에 전자우편(anyangculture@daum.net)으로 제출하면 다섯 작품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를 주관한 정변규 안양문화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성황리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원에서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 여러분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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