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이은택 KB증권 리서치센터 주식전략팀장은 3월6일(화) 여의도 한국거래소(10층)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리상승과 증시의 관계를 전망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은택 KB증권 리서치센터 주식전략팀장 |
이 팀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상승은 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기대 인플레션 상승이라 증시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1월 하순부터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텀 프리미엄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는, 주가가 하락한 것이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리스크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팀장은 이달 말부터는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1980년 이후 비슷했던 사례를 분석한 결과, 공통점이 있다”면서 “대부분 '더블 바텀'의 바닥을 형성한 후 반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하면서 이는 올해도 유사한 결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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