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병남 기자) 패럴림픽 예선3차전 경기가 강릉컬링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다.

[강원 강릉=글로벌뉴스통신] 2018년 3월 11일 (일) 오후 2시 3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한국과 슬로바키아의 휠체어컬링 예선3차전 경기가 열렸다. 

3월 10일 미국과 러시아에 연승을 거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3월11일 7대5로 슬로바키아팀을 앞서며 3연승을 거두었다. 스킵 서순석(47), 리드 방민자(56), 세컨드 차재관(46), 서드 정승원(60), 서드 이동하(45)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다섯명의 선수 모두 다른 성(姓)으로 이루어져 '오성(五姓) 어벤저스'로 불리며,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 : 글로벌뉴스통신 권병남 기자) 패럴림픽 예선3차전 경기가 강릉컬링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다.

휠체어컬링 한국대표팀은 3월 12일 오전 9시 35분, 오후 7시 35분에 각각 캐나다와 독일대표팀을 상대로 경기 예정이다.

강명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