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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원더풀 컬러풀 미술사’,‘세계의 뮤지컬’등 흥미로운 인문·교양강좌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2분기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롭게 개설되는 ‘원더풀 컬러풀 미술사’와 ‘세계의 뮤지컬’은 주제의 참신함은 물론 강좌의 깊이까지, 전국에서 오직 부산문화회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강좌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 아카데미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18년 총 4분기에 걸쳐 미술사의 모든 계보를 살펴보는 전통미술사 수업 ‘Artistic Fantastic 미술사’는 1분기 ‘고전미술’에 이어 2분기에서는 ‘근대미술 모더니즘’을 주제로 진행된다. 톡톡 튀는 주제별로, 새로운 시각에서 새롭게 보는 ‘원더풀 컬러풀 미술사’는 장원 교수의 독자적인 연구를 통한 섬세한 결과물로 부산문화회관 아카데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강좌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수강생들의 큰 호평을 받아온 문화회관 음악강좌들이 평일에 주로 편성돼 있어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동안 ‘뮤지컬’이란 매력적인 주제로 진행될 신규강좌 ‘세계의 뮤지컬’을 개설한다.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한국무용은 입문과정인 ‘한국무용 기초’를 시작으로 중급이상의 작품반인 ‘흥춤’과 ‘살풀이춤’이 준비되어 있으며, 악기강좌는 바이올린, 가야금, 사물놀이, 클라리넷, 해금, 클래식 기타가 요일별, 시간대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19일부터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이 마감되며, 강의 커리큘럼 및 강사 프로필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