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기초광역의원 선거구획정은 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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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기초광역의원 선거구획정은 야합!
  • 이영득 기자
  • 승인 2018.03.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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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조배숙 당대표(민주평화당)

[국회=글로벌뉴스통신]조배숙 민주평화당 당대표는 2018년 3월 20일(화)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기초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규탄대회에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 기초의원 3~4인 선거구가 씨가 마르고 있다. 서로 으르렁대던 집권 여당인 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원숭이 개 싸우듯이 싸우다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서슴없이 야합하고 있다.원래 3~4인 선거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로써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또 소수 정당이 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제도였다. 그런데 지금 광역 의회에서 3~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쪼개고 있다. 이렇게 되면 거대 여·야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 되고 이 다당제와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무시하는 폭거이다. 이에 대해 민주평화당은 거대 양당의 이러한 횡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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