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망벤처기업, 전국 투자자 만나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28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투자자, 벤처기업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8년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 제품전시 ▲기업 및 투자사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 ▲부산 및 전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열띤 IR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는 ‘B벤스데이’ 개최를 통해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첫 결성 이후 그간 7차례 행사를 통해 55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참가신청은 투자자, 벤처기업가에서 일반인에게 이르기까지 모두 무료이며, 행사전날까지 홈페이지(https://onoffmix.com/event/131521)에서 사전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함으로써 타 지역의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B벤스데이 사무국 (☎051-747-1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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