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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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 개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3.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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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15명 전문인력 배치… 치매 통합서비스 지원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어르신들의 치매 의료진이 업그레이드 된 도시로 성장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8일(수) 단원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한 이동욱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과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센터 추진경과와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는 단원보건소 3층(단원구 화랑로 250)에 위치하고,  총면적 558.41㎡ 규모로 상담실, 검진실2, 쉼터3(해쉼터, 달쉼터, 별쉼터), 가족카페로 구성됐다. 

또한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15명의 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 환자상담 및 등록관리,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및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인 치매지원시스템을 구축, 치매와 관련된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종길 시장은 “치매안심센터 개소에 따라 치매가족들의 부양 부담이 감소되고 치매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이 확대되어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 안산’ 구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원치매안심센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 3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481-6541~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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