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산병원 민생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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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일산병원 민생현장 방문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3.08.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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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이목희 의원, 김성주 의원, 김용익 의원, 남윤인순 의원, 최동익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들은 22일(목), 일산병원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환자와 간호 인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시범사업의 운영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보건의료 정책을 마련할 목적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은 민주당의 대표적인 보건의료 정책공약으로 예산국회 당시에 민주당이 우선적으로 예산을 확보했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일산병원을 비롯한 13개 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시작되며 ‘보호자 없는 병원’은 가족·친척 등의 보호자가 환자를 직접 돌보지 않아도 전문 간병인이 필요한 간병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제도로 환자상태와 질병의 중증도 등에 따라 간호 인력이 배치되며 또한 현장에서 환자단체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4대 중증질환 국가보장 공약’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3대 비급여(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를 포함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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