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및 어항 관리에 관한 연구’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은 전남대학교 수산과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전남 해양수산업의 발전방안을 담은 논문을 발표하여, 오는 26일(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다.
주 위원장은 ‘전남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및 어항 관리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한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전남 해양수산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적 제언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논문에서는 박사과정 수학 동안에 습득한 전공지식과 전남도의원, 여천군수, 여수시장을 두루 역임하며 쌓아 온 현장경험을 토대로 해양수산 1번지 전남의 발전을 위한 고민과 과제를 면밀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위원장은 “해양수산의 높은 부가가치에 주목하고, 해양수산업을 농업과 더불어 전남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 차원에서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주 위원장은 “전남 수산업 경영인들의 적극적인 설문조사 참여 등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도움으로 논문을 탈고할 수 있었다.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 잘 사는 전남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박사과정 중 습득한 학문적 지식과 연구수행에서 얻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구상을 바탕으로, 전남 해양수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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