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청) |
각종 콘서트와 문화공연, 명사 초청데이트부터 도심 속 이색 야외캠핑을 비롯해 서울시장 공관이나 주한 외교 공관 같이 평소에 찾기 힘들었던 200여개소의 특별한 공간이 열리는 ‘오픈하우스 서울’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문화로 치유하는 ‘시민힐링 여름축제’ 「2013 서울문화의 밤」을 8월 마지막 주 금~토(30일~31일) 양일간을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도심 속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를 만나고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울만의 독특한 문화적 상상들을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2013 서울문화의 밤」주요행사는 온라인 생중계 및 트위터를 통한 시민과 실시간으로 소통(서울마니아 @seoulmania에 멘션을 보내주거나 ‘#문화의밤’ 을 붙여 사진, 의견 트윗)이 가능하도록 해 온오프라인 제약 없이 시민 누구나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제6회 「2013 서울문화의 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 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eoulopenweek)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문의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운영사무국(02-6939-7890),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올해 6회를 맞는 서울문화의 밤을 올해와 같이 매년 8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로 정례화하여 특화할 계획이다.
한문철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유난히 더웠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엄선해서 기획했다”며, “일상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흥겨운 시민참여 문화축제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