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3회 인천공항 가이드 데이’행사를 27일(화)에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항공수요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는 여행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외국 관광객과의 최접점에서 인천공항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여행 가이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3회 행사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의 후원으로 우수가이드 시상식,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이드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사전 집계한 항공권 무인 발급기(Self Check-in Kiosk) 사용실적을 바탕으로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이드에게 행운의 열쇠, 해외 항공권 등의 상품을 전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비롯해 참석한 가이드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가치를 모색해 보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여행 가이드와 같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숨은 주역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가이드데이 행사를 더욱 많은 여행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