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윤국 시장과 북부발전 이룰 것”
상태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박윤국 시장과 북부발전 이룰 것”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6.01 1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천을 위한 정책 협약 맺어~
(사진제공:이재명 캠프) 이재명 도지사 후보 “박윤국 시장과 북부발전 이룰 것” 포천을 위한 정책 협약 맺어 

[경기 북부=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송우리 지역 출정식은 6월1일(금)오후 2시 송우4거리에서 시작되었다. 

연설자로 나선 양기대 선대위원장은 지난 정권에서 소외 받은 포천은 북부의 관광도시로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지역발전을 위하여 이재명과 박윤국을 선택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도지사후보는 “포천 석탄발전소를 언급하며 만약에 성남이나 큰 도시였다면 석탄발전소를 들여올 수 있겠느냐고 질문하고, 이는 포천을 무시한 행정이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지난 자유한국당 정권은 나라를 망쳤으나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박윤국 시장후보와 함께 북부발전을 이끌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박윤국 시장후보는 “이재명 도지사후보는 재정위기의 성남시를 복지성남으로 성장시켰다”라고 칭찬하고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를 일류로 발전시킬 것”이라 주장했다.

이에 이재명 도지사 후보는 다시 연설에 나서 “자신이 후보등록 후 첫 번째로 찾은 곳이 포천이며, 가장먼저 찾은 곳이 북부라고 밝히고, 포천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타 지역과 심각한 차별 조건이 아니라면 먼저 배려해 숙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이재명 후보와 박윤국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북평화 중신도시로의 포천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우리 두 후보는 포천지역을 위한 발전계획을 담은 협약을 충실히 지키겠다.” 고 선언했다.

이어 박윤국 시장후보는 2(나)지역 이원웅 도의원 후보, 손세화, 강준모 후보등과 파이팅을 다짐했다.

출정식에는 나지역의 후보 외에도 가지역의 조용춘, 김우석 후보 등  운동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거리에는 지지자와 운동원, 일반시민 500여명이 유세를 지켜봤다. 발걸음을 멈춘 유권자들은 “지난 선거와 전혀 다른 분위기다.” 라고 말하고 “집권여당다운 모습이고, 당선이 유력하다보니 세가 많아 보인다.” 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