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과감한 균형발전 투자로 제천·단양 소외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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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과감한 균형발전 투자로 제천·단양 소외감 해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06.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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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더민주 충북도지사 후보 제천·단양 지역 주요 공약 발표
(사진제공:이시종 후보 캠프) 이시종 후보- 북부권 도약 위해 자치연수원 이전·폐광 지역 활용 및 복원 나서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과감한 균형발전 투자로 제천과 단양지역의 소외감 해소는 물론 북부권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3일 제천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제천에 특화된 성장기반 구축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제천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후보의 제천지역 주요공약은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제천예술의 전당 완공(’17~’20년) ▲제천 3산단내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 ▲의림지 친환경 생태농업 조성 ▲제천시 하소동 화재건물 주변 정비 등이다.

이시종 후보는 “제천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으로 연간 7,0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제천을 방문하고 제천지역의 우수 식자재를 공급하며 한방산업 견학 및 관광지 탐방을 통해 제천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2020년까지 제천예술의 전당 완공으로 북부지역 문화 소외감을 해소와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시종 후보는 제천 3산단내 천연물산업 종합단지를 조성, 천연물 산업을 선점은 물론 한방산업과 연계해 제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 관개 시스템의 역사성으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의림지에 친환경 생태농업단지를 조성, 생태농업 체험 등으로 제천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자원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제천시 하소동 화재건물 주변정비를 위해 재발 방지와 희생자 추모시설 등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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