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석호현 기호2번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

[화성=글로벌뉴스통신]석호현 기호2번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엄마 경력을 스펙으로 인정하는 공약을 지방선거사상 최초로 발표됐다.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에 당선된다면 주부의 가사노동에 대한 사회ㆍ경제적 평가를 계량화하여 향후 직원채용시 주부경력도 경력으로 포함시켜 가산점과 임금산정에 적극 반영하는 ’주부경력 인증제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부경력 계량화와 관련해서는 향후 용역을 통해 자녀 수와 엄마경력년수 및 가사노동의 강도를 고려해 등급을 나누어 경력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석호현 캠프) 석호현 기호2번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와 지지하는 엄마들.

 특히, 석호현 후보는 “자녀가 셋 이상인 엄마의 경우 주부경력 전부를 일반공무원의 경력과 동등하게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제 주부들의 가사노동이 경력으로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화성시부터 구현해 나아가겠다.취학전 아동 무상교육,신흥학군,진로탐색특화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석 후보는 "황구지천, 오산천에 스포츠 시설과 자전거 도로를 확보는것은 당연하지만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자기의 장점을 연습해 볼 수 있고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수 있는 미니 오페라하우스를 여러곳에 만들어 세대간에 갈등을 한곳에서 문화와 예술로 승화시키도록 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석호현 캠프)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시장 후보 사무실에 친구들이 격려차 방문하였다. 2018.6.6.

석호현 후보는 호원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사,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였고,전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그림책읽기운동 이사장,경기도 스폐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혁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