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사, “해양 전문가 오거돈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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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인사, “해양 전문가 오거돈 지지선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6.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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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부터 한국해양대 총장까지 재임한 해양 전문가
(사진제공:오거돈캠프) 해양‧수산인사 오거돈 후보 지지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항 해운·항만·물류·수산분야 대표 주요인사 2만 2천명이 7일(목)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오거돈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한국해운조합 △국제여객선사협의회 △부산항터미널 △부산항물류협회 △부상항운노동조합 △보고로지스틱스 △부산수산물 중도매인협회를 비롯한 19개 해운 단체 등 200여 명의 해양‧수산 분야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해운조합 김시전 전 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오 후보는 해양수산부 장관,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국제해양대학연합(IAMU) 의장,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등 해양관련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라며 “부산의 해양·수산인을 대표해 부산발전을 이룩할 오거돈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오거돈캠프) 부산항 해운·항만·물류·수산분야 대표 주요인사

이어 김 전 회장은 “우리 해양‧수산인 2만2천 명은 오거돈 후보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만드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오 후보의 당선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오 후보는 부산신항 인근지역에 남북종단철도(TSR)와 대륙횡단철도의 기종점을 위한 ‘동북아 물류허브 플랫폼’을 건설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부산항이 단순 환적화물 처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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