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출범
상태바
예보,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출범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6.2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 출범.

[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6월 22일(금), 사회적 가치 추진전략 총괄기구인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위원회는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일자리창출·사회적 약자 배려 등 관련 전문분야를 고려하여 김용기 아주대교수(비상임이사), 김양우 수원대교수,윤창원 서울디지털대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그간 공사는 외부컨설팅, 이해관계자 간담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회적 가치 관점에서 업무 전반을 평가하고 신규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여 왔으며,위원회 회의를 통해 예금자보호 및 금융안정성 제고라는 공사 설립목적과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추진방향 및 전략체계인 포용적 금융 실현, 좋은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력 및 금융시장 안정 도모, 지속가능한 가치창출 체계 구축 등 4대 전략목표 및 12대 전략과제를 논의하고 확정하였다.

공사는 금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체채무자의 상환능력을 감안한 채무조정 및 재기지원, 금융교육 확대 등을 추진하고,금융권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형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등 희망주제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차휴가 사용 확대 등 일자리 나눔을 통해 신입직원 채용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주요 사업 추진 시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주요항목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공사 업무에 대한 의견 개진 등을 목적으로 공개모집을 거쳐 구성된 ,「예보 국민참여단*」50명 등을 중심으로 국민편익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공사에게 사회적 책임 완수는 숙명과도 같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 소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