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소송으로 본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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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소송으로 본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 대응전략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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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간 특허분쟁으로 많은 이슈가 부각된 가운데 그간 특허소송 현황과 주요 판례 분석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분쟁대응 전략수립을 위한 CIPO조찬세미나가 개최된다.

* CIPO(Chief Intellectual Property Officer, 지식재산 최고책임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지식재산협회(이하 KINPA, 회장 안승호 삼성전자 부사장)는 8월 28일(수) 오전 7시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책임자와 특허청 등 지식재산 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제26회 CIPO조찬세미나를 개최한다. * KINPA(Korea INtellectual Property Association, 한국지식재산협회)

 이번 조찬세미나의 발표자인 수원지방법원 한동수 부장판사(前 특허법원 판사)는 「특허재판의 현황과 주요 판례 동향」을 주제로 특허무효 및 침해소송의 현황과 문제점 소개, 균등침해·진보성 판단기준 및 손해배상액 산정 등 주요 판결 이슈에 대한 판례분석을 통해 기업에서 어떻게 분쟁에 대응해야 하는지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CIPO조찬세미나는 지식재산에 관한 최근 이슈 및 동향에 관해 회원사 임원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격월(짝수월 셋째주)로 개최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KINPA(www.kinp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KINPA는 민간 지식재산협의체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모여 지식재산 경영을 위한 대·중소기업간 지식재산 경영 노하우 및 정보 공유, 지식재산 정책제언 및 국제이슈 조기 대응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이 참여하는 선진 IP5 특허청장 회담에 민간 유저그룹 대표로 참여하여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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