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시리아 공격 우려와 소비 부진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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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 시리아 공격 우려와 소비 부진으로 하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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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재정위기

 미국 주가는 시리아 군사공격 단행 가능성 우려와 소비심리 부진으로 하락하였고 유럽주가는 에너지 관련주에 대한 이식매도세 등으로 하락하였다.

 미국의 증시는 미국의 시리아 군사공격 단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8월 소비심리지수도 4개월만의 최저수준으로 나타나 하락하였고 Dow 지수는  -0.21%, S&P500 -0.32%, NASDAQ -0.84%이다.

 유럽 증시는 유로존 경기지수의 개선(7월 92.5→8월 95.2)에도 불구하고 석유 및 가스 관련주에 대한 이식매도세 등으로 하락하였다. 독일-1.12%, 프랑스 -1.32%, 영국 -1.08%, 이탈리아 -1.32%, 스페인 -1.68%이며 외환시장은 신흥국 금융불안 지속 전망으로 안전자산으로서의 엔화 매수가 확산된다.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강세(1.3241→1.3222)이고, 엔화 대비 약세(98.35→98.17)이다.

 채권시장은 미국의 국채금리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시리아 군사공격 임박 견해가 다소 줄어들면서 상승하였고 독일 국채금리는 보합세이다.유가는 시리아에 대한 공격 지연으로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줄어들며 WTI($107.65, -1.06%)는 하락하였으나, 두바이($112.39, +0.49%) 가격은 상승하였다.

 (자료제공: 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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