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도42호선 법면 복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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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도42호선 법면 복구공사
  • 김서정 기자
  • 승인 2013.09.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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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강우 시 비탈면 일부가 유실된 국도42호선 법면에 대하여 6월부터 8월까지 복구공사를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안산시내 도로 중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국도42호선으로 하루 125,913대(2011년 말 기준,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에 수목 전도와 토사가 유출될 경우 대형사고 발생 위험과 차량의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으로 3월 18일 법면 일부가 유실되자 해당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집중 호수 시 수목의 무게와 법면부에 흐르는 유수로 인하여 급격하게 법면유실이 진행될 수 있어 재난관리기금 2억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장마 전 수목제거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였으며, 장마가 끝난 후 법면안정을 위한 보호망 설치 및 녹생토 시공을 완료했다.

  김진근 구청장은 “이번에 시행한 국도42호선 법면복구공사는 집중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정비하였으며, 또한 수목전도 및 낙석 위험이 있는 구국도39호선(용담로)의 비탈면에 대해서도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2014년 우기 전 정비 사업을 시행하여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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