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비엘봉사단, 하나은행 군포노인복지관 구정맞이 위문품 전달 했다.
하나은행(행장 지성규)과 비엘봉사단(단장 신태식)은 2021년 구정 설을 맞아 지난 2일 군포시노인복지관을 방문,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84명에게 명품소면세트를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신태식 비엘봉사단 단장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가장 고통받는 분들은 바로 독거노인이다. 하지만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사태도 조만간 끝날 것이니 부디 건강하게 장수하시라는 의미로 특별히 소면국수를 준비했다"며 "우리 단원들이 따듯하게 직접 요리해서 대접해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코로나 사태가 지나면 다시 방문하여 콘서트와 특식제공으로 잠시라도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비엘봉사단은 매년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봉사와 소년원, 교도소 등 국내 봉사활동을 해온 봉사단으로 최근 코로나 여파로 소규모 국내봉사에 치중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백진주 사회복지사는" 군포1동주민센터, 군포2동주민센터, 대야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따뜻한 설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라며" 다시 한 번 나눔에 동행해주신 BL사회복지법인 봉사단에 감사드립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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