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청)(좌측) 이승훈 청주시장,(중앙)정용기 의원 사무실 방문 |
통합시청사 국비 확보가 최대 현안인 청주시는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 원조차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 국회 차원의 예산 반영이 절실한 상황이다.
▲ (사진제공:청주시청)(중앙)박덕흠 의원,(우측) 이승훈 청주시장이 면담후 동행하고 있다. |
특히, 통합시청사 건립이 85만 청주시민의 숙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지원 근거와 전국 최초의 자율통합 모범사례인 점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시청사가 낡고 협소해 본청 39개 부서 중 21개 부서가 인근 민간 건물에 뿔뿔이 흩어져 있어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고 연간 수 억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청사 건립비 지원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 시장은 통합시청사 건립비 2천500억원 가운데 1,56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기 위해 통합시 출범 이후 청와대와 국회, 중앙부처를 20여 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제고, 예산 낭비 차단을 위해서는 시청사 건립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정부 예산에 청사건립비가 반영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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