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9일(수)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관제요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건의함을 설치·운영한다.
관제요원들은 16명이 4개 조를 구성하여 3교대로 근무하고 있어 야간근무 등의 근무 여건으로 인한 고충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각종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은 익명 또는 실명으로 서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작성하여 건의함에 제출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건의함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애로사항은 점진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구 소속 근무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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