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13일(토) 여주 은아목장에서 '봄나들이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 소 젖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엄마 소 건초주기, 동물들 당근주기와 밀크도우 피자 만들기,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깡통열차타고 목장 둘러보기 등 다채로운 낙농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전수빈(초4) 참여아동은 "맑은 날씨에 넓은 목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여러종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그리고 카페와 편의점에서 모든 아이들이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로 더 행복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 아동들이 낙농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토요일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맞벌이 부모의 주말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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