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4월 23일부터 5월3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20가정에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오늘의 주인공에게 주는 선물꾸러미”(간식 상자 및 보드게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 물품 지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어린이를 존중하고, 구성품 중 하나인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과 함께 친밀감과 유대감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도영옥 관장은 “이번 물품 지원으로 아동이 존중받고, 학대피해아동이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여 아동들이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울산남구, 울주군의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및 아동학대 예방을 전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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