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연간 화재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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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연간 화재피해 저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10.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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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서소방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서소방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지속적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관내 주택(4층 이하)화재 발생 및 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하였다고 7일(월)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진압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강서소방서는 2012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 법령이 개정된 이후로 화재취약가구에 주택용소방시설을 지속 보급하였으며, 그 결과 최근 5년 평균 주택 화재 10.1건, 재산피해 49,175천원에서 올해 주택화재 4건. 재산피해 6,958천원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최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인한 화재피해 경감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번 통계를 통한 주택용소방시설의 중요성이 재차 확인되고 있다. 강서소방서는 화재취약가구에 계속적인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추진 및 보급대상 확대를 통해 화재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할 계획이다.

강서소방서 이시현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이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며 “지속적인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관내 주택화재 피해 제로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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