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글로벌뉴스통신]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4년의 마지막 날 송년사에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와 2025년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중심·감동행정의 닻을 달고 쉼 없이 파고를 헤쳐온 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군정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마다 많은 실적을 거두며 단양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고 돌아봤다.
주요 성과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전국 8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돼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한 것과, 총사업비 1,133억 원 규모의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이 언급되었다. 보건의료원 개원, 복합문화공간 올누림센터 개관, 삼구인화원 개원, 보발재 전망대 개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도민체전 성취상 수상 등도 주요 성과로 소개되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희망을 공유하면서, 자신감으로 도전하고, 창의적 협력이 이어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군민들과 소통하며 단양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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