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본부장 김영배)는 부천시 아침햇살어린이집(원장 민선홍)와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명길)과 함께 지역사회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화) 밝혔다.
아침햇살어린이집에서는 사랑나눔인성 프로젝트로 ‘이웃사랑 바자회’와 ‘칭찬 동전 모으기’를 활발히 진행해온 바 있다. 사랑나눔인성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웃사랑 바자회’와 ‘칭찬 동전 모으기’는 원아, 교사, 학부모뿐만 아니라 여월3단지 부녀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모인 수익금 1,820,000원을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에 전액 기부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성곡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부천시 성공동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3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23일에 이루어진 전달식에는 후원금 기부처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지역사회 협력기관인 성공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하였으며, 후원금 마련에 도움을 주신 아침햇살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여월3단지 부녀회 대표, 여월3단지 관리소장이 참석하였다.
민선홍 원장(아침햇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사랑나눔인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였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성발달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며 “학부모님들뿐만 아니라 여월3단지 지역사회 공동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은 “나눔 행사를 통해 굿네이버스와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의 바른 인성발달에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또한 아이들이 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고양·김포·동두천·부천·양주·연천·파주 지역에서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031-908-13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