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스탠포드대학서 미래 신산업 육성 비전 제시 강연
[원주=글로벌뉴스통신]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파견한 순방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했다.
원주시 순방단은 1월10일(금)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엔비디아와 인텔 본사를 방문했다.
이어서 1월11일(토)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며 원주시의 지역산업 발전 전략과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연사로 나선 원강수 원주시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AI, IoT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성장하고 있는 지역 산업과,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원주시를 소개했다.
이날 강연은 스탠포드대 학생과 연구원에게 원주시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와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사례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순방단은 스탠포드대 이준영 한인학생회장(재료공학과 박사과정)과 강연장을 찾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방호열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첨단 기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발돋움.”이라며,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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