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청년정책 끝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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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청년정책 끝장 토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8.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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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당진시청) 김홍장 시장 주재로 청년정책 끝장 토론회 개최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지난 25일 청년센터 나래에서 청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 주재로 ‘청년, 청년을 말하다’ 청년정책 끝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년과 관련된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역점시책에 대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대학생부터 창업가, 직장인, 취업준비생, 청년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당진형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1부 순서로 청년정책위원들이 토론 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 역할로 참여한 가운데 청년들이 원탁별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김홍장 시장이 토론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청년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12개 조별로 진행된 원탁 토론 결과 ▲청년민회 구성 ▲청년타운 조성 ▲스마트 창농가 육성 ▲맞춤형 청년 인턴제 ▲청년 주택 보급 ▲지역대학 동아리 연합축제 등이 청년들로부터 우수 정책으로 꼽혔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해 다음 달 열리는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다음 사업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청년들의 바람을 들으며 시정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청년이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는 당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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