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지역주민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자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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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지역주민 고용하는 중소기업에 자금지원
  • 박영신 객원기자
  • 승인 2013.09.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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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에 기여했거나 지역 생산품을 많이 구매하는 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이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안양시는 친 기업정책의 일환으로 전국에선 처음으로 특별시책자금을 신설, 110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특별시책자금은 정부의 창조경제 및 고용율 70%에 부응하기 위한 기업지원시책으로 신규고용자금과 지역경제참여자금 각 50억원, 재난지원자금 10억원 등 3개 분야에 걸쳐 기업별 각 최대 8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3년이며 시가 이자의 2%를 지원해주게 된다.

 신규고용자금은 지역주민들을 신규로 고용했거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이 대상이며, 지역경제참여자금은 지역 공장등록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했거나 또는 공사를 발주 계약한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

 재난지원자금은 자연재해나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회생자금 명목으로 지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기업 상생을 통한 보다 안정적 경영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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