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6일(목) 나눔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60여명과 함께 안양천 하루생태체험교실를 운영했다.
아이들은 3명의 생태강사와 함께 화창습지를 돌아보며 잠자리, 메뚜기, 방아깨비, 나비 등 하천의 곤충을 채집했다. 곤충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집한 곤충들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류전망대를 방문해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중대백로 등 우리 하천을 찾는 새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마법에 걸린 푸름이’를 관람하고 생태이야기관 전시관을 돌아보며 하루 체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함께한 나눔초 교사는“놀이 위주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안양천의 생태하천복원 과정과 하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걸어서 안양천 탐사, 찾아가는 생태교실 등 12개 과정의 교육과 전시 관람실을 연중 운영(월요일 휴관)하고 있다. 문의☎031-804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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