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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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행사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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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부산형 복지 실현 다짐의 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9.7) 및 ‘제25회 부산복지의 달’(9월)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근무자의 사기 진작과 시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시설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사회복지 증진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공자 시상은 제10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자 6명(단체 등),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장 전수 6명, 사회복지 및 이웃돕기 유공자 등 복지유공자(단체) 29명, 윤리경영실천 우수기관 표창(2개 기관)에 대해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부산복지의 달’ 행사는 지난 1994년부터 부산시가 독자적으로 매년 개최해 왔으며, 2000년부터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사회복지의 날(9.7.)’ 및 ‘사회복지 주간’이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 2003년부터는 ‘사회복지의 날’ 과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을 통합 개최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 시민행복시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복지현장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보고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부산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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